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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영월캠프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영월캠프 상당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숲속캠핑장을 가보게되었다. 물론 예약이 힘든 곳 인지라 추석연휴의 징검다리 평일을 노려 2박 예약에 성공하였다. 일박에 6만원 사실 가격을 보고 예약을 할까 망설이긴 했지만, 관리가 상당히 잘되고 있는 캠핑장으로 유명한 것을 보고 한번 가보기로 하였다. 숲속 3번 데크. 우드랜드 타프를 처음 쳐봤다. 밀덕개취 주차는 아래에 하고 모든 짐은 계단으로 들고와야한다. 개 빡쌔지만 백패킹 모드나 미니멀 모드로 오면 좋을듯. 싸이트당 주차는 1면. 추가차량은 캠핑장 입구 흡연장 근처 노상에 가능. 퍼니쳐는 멀티캠. 더 살것도 없긴한데 그만사자 제발. 쉘터에 야침모드 불멍 숲속데크는 산불이 위험해 장작사용 금지다 ㅜㅜ 불멍하러 왔는데.. 추운데.. 난로도 .. 2021. 9. 24.
20210918***추석연휴 안동댐 피크닉을 가장한 노가리타임 헬리녹스 텍티컬 하드탑 멀티캠 쇼핑 ... 이면 좋겠지만 이미 온라인 판매완료 녹스프로 가스만 구입 엄마 심부름 쌀사오기 옛날 시골동네 구경가서 산책하기 밤(엄마가)까(고 내가)먹기 이제 집으로 갑시다. 2021. 9. 24.
20210911****한남스시노아야 한남동 스시노아야 방문기. 오늘은 나인원한남에 위치한 오마카세 스시노아야 디너를 먹어보겠다. 뒷 벽면의 인테리어와 히노끼를 통으로 사용한 다찌가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초류 뭐 라고 하셨는데.. 기억이 나지않는다...ㅋㅋ 아마도 리델의 와인잔. 와인 콜키지는 병당 5만원. 다찌가 통히노끼이다 보니 레드와인은 어려운듯. 여윽시 쥐치간이다. 오랜만에 먹은 송이버섯은 향이 아주 좋았다. 게는 역시 남이까준 게가 존맛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함께 내어준 식초 소스에 게살을 살짝 버무려먹으니 아주 좋았다. 유자향에 쫀득했던 문어 꼬다리부분은 상당히 부드러운 반면 통다리부분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었다. 먹기 불편한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질긴느낌? 기름진 고소함이 일품. 크리미해 보이는 내장소스에서 의외로 전복.. 2021. 9. 13.
20210721***제주 진짜 또 왔다. 이번엔 차타고 편하게. 크레모아 아테나 개꿀탬 모기향 훈증기가 달려있어서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체어원 어드벤스드 스킨 멀티캠 갬성+1 신발이고 장비고 되팔램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진심으로 뒤졌으면..) 나의 보금자리 폴러투맨 올리브 저려미 개꿀탬 일행의 보금자리 씨투써밋 텔러스 폴러 짱짱맨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50mm 수동랜즈를 써봤다. 육각보케 이쁘네 기존에 사용하던 골제로3개에 회사 복지몰에서 레드랜서 ml4 추가 영입 조롱조롱 귀엽구만 마트에 갔더니 중복이라고 삼계탕을 팔길래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저녁해결 서귀포 자연휴양림은 샤워시설이 없어서 다음날 눈뜨자마자 돈내코 원앙폭포로 와서 물놀이를 즐겼다. 더위는 커녕 물이 너무 차가워서 머리가 깨질것 같음. 물놀이.. 2021. 7. 25.
20210604***제주 백패킹 제주도로 백패킹을 다녀왔다. 때는 바야흐로 무더위가 몰려오기 전.. 화질, 색감이 들쭉날쭉인 것은 들쭉날쭉 찍고 들쭉날쭉 보정하다말다 해서 그렇다고 할 수 있겠다. 일행이 오기 전이라 혼자 김밥을 사서 용두암을 보며 끼니를 해결 협재 비양도 서귀포 자연휴양림 카즈카 존나 무겁네.. 미스테리랜치 살걸.. 폴러 대충 생겼는데 왜 이쁘지? 우도 비양도 가는길 아 힐레베르그 사고싶다. 아 힐레베르그 사고싶다.2 친구야 다음엔 차타고 오자 2021. 7. 25.
20210625***완주 또 왔다. 완주. 배가고파 쉬엄쉬엄 간식먹으며 세팅하기 짐이 너무 많다. 줄여야겠다. 장작먹는 하마 파이어플레이스 2021. 7. 25.
20210528***서천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캠핑이 너무 마려워서 장비를 사서 한국으로 배송받았다. 출장비 탕진. 브이타프 라플 물먹고 노나곤볼은 답도 없고 홧김에 지른 쉘터G 이쁘긴 한데.. 높이가 아쉽네.. 더 아쉬운건 가격.. 생각이 없는 가격인듯 그 가격에 메쉬창을 옵션으로 빼? 선넘네 이너 스커트도 없어? 아주 조용하고 좋은 숲속(인줄 알았다) 친구도 도착 배가고파 순두부 열라면을 해봤다. 맛있네 이거.. 엄마김치 맛있네 불질 골제로 귀엽다 아 무슨 전쟁났나.. 사람왜케 많이오냐.. 선넘네.. 코시국이라 조용한 캠핑이 좋았는데.. 많은게 바뀐것 같다. 온국민이 캠핑만 가는듯. 아 골제로 저렴할때 더 사놓을걸.. 이게 무슨 난리야 이러다 장작도 구하기 힘들어지겠네.. 밤사이 온갖 종류의 인간군상을 다.. 2021. 6. 1.
20200905***가구쇼핑 이시국에 분양받은 친구의 새집 입주를 기념하며 판교 가구쇼핑을 다녀왔다. 이집 가구 내취향이네 물론 내가 선물하는건 아니고 지꺼 지가 사는데 구경을 같이온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쁘다 나도 빨리 집을 사야겠다. 가구를 사려면 집을 사야하고, 집이 있으면 가구를 사야한다. 가구도 비싸고 집은 더 비싼데 요즘은 더더 비싸졌다. 결혼을 하지않은 건실한 30대의 청년은 분양을 받을 수 없다. 열심히 살아도 새집은 못산다. 엿같다. 어차피 못살거 대충살자. 2020. 11. 6.
20200911***완주 또 완주.. 지난번에 자리가 너무 좋아서 또 왔다. MSR 스테이크 해머 그냥 그렇다. 짭사도 될듯 브루트 박스가 아주 이쁘군 나도 하나 사야겠다. 이 타프는 같이간 친구가 새로산 타프인데 이름이 어렵다. 르꼬끄인가 꼴로르인가 아침에 광클해서 사왔길래 내 소중한 힐레베르그 타프는 치지 않았다. 귀여운 골제로 랜턴 폴러 투맨 이쁘다 이뻐 잘샀다 잘샀어 국내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미국 폴러 홈페이지 기웃기웃 거리다가 직구로 싸게 샀다 개이득! 스노우피크 짭턴 미니멀 웍스 에디슨 랜턴 호롱 아니 에디슨 재고도 없는데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사졌다. 마지막 하나였나? 역시 나에게 올 운명 이였군.. 불멍과 호세쿠엘보 아디오스!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