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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20210528***서천

by hpysk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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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캠핑이 너무 마려워서 장비를 사서 한국으로 배송받았다.

출장비 탕진.

브이타프 라플 물먹고 노나곤볼은 답도 없고 홧김에 지른 쉘터G

이쁘긴 한데.. 높이가 아쉽네..

더 아쉬운건 가격.. 생각이 없는 가격인듯

그 가격에 메쉬창을 옵션으로 빼? 선넘네

이너 스커트도 없어?

아주 조용하고 좋은 숲속(인줄 알았다)

친구도 도착

배가고파 순두부 열라면을 해봤다. 맛있네 이거..

엄마김치 맛있네

불질

골제로 귀엽다

아 무슨 전쟁났나.. 사람왜케 많이오냐.. 선넘네..

코시국이라 조용한 캠핑이 좋았는데.. 많은게 바뀐것 같다.

온국민이 캠핑만 가는듯.

아 골제로 저렴할때 더 사놓을걸..

이게 무슨 난리야 이러다 장작도 구하기 힘들어지겠네..

밤사이 온갖 종류의 인간군상을 다 만난듯 하다.

취해서 우리집에 오는 아저시

엄마한태 개털리고 우리집앞에 주저앉아 우는 애기

밤새 쏴대는 폭죽

하지만 한번도 안깨고 잣다.

 

헬리녹스 코트 만세

돈이 좋아 자본주의 만만세

코트라지 제일좋아

트라우마 너무 작아

그래도 따뜻하게 꿀잠

비누방울 추격하는 귀여운 애기들

근데 우리집에 와서 울지마~
아조시 자야돼

도마가 갬성이 넘치는구만

밥먹고 낮잠 개꿀

넘치는 물욕.. 미니멀은 쉽지 않다.

마성의 헬리녹스 솔직히 물건 구하기 힘들면 악세사리는 같이 팝시다 좀?

개같이 욕하다가 또 사고 있는 헬리녹스

그래도 이정도면.. 미니멀 한가..?

뒷편의 차들을 보면 얼마나 난민촌으로 변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이제 조용한 예약제를 뚫어야겠다..

여기 안이랬는데... 이제 올일 없다. 아쉽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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