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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11

Cannondale super six evo 자전거 떠나보내기 나는 20대 후반~30대 초반 심한 자덕이였다.그당시 같이 즐기던 친구들은 아직도 자전거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가 터진후로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다시타고싶다는 욕심에 프라모델 처럼 보관만 하며 세월의 감가를 정면으로 때려맞아 처분하기에 속이쓰린 자전거가 되어버렸다. 앞으로 로드는 타지못할것 같아 다시 자전거를 타겠다는 친구에게 넘기기로 했다. 배송중멀다멀어잘가 ㅜㅜ가민과 공구백 클릿 그 외 튜닝파츠 모두를 넘겼다.눈 앞에 없으니 자전거를 타고싶은 마음이 덜들겠지..?잼깨타라..ㅜㅜ끝! 2024. 12. 12.
20230504***골든위크 지겨운 일본살이 일본은 골든위크가 시작했지만 나는 여기서 할게 없다. 골든위크 주간의 여행은 예약도 힘들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그냥 쉬기로하고 근처 맛집에서 밥이나 먹는걸로.. 긴자 스시 아키라에서 점심 이전 포스팅 2023.05.05 - [Consumer life] - 도쿄 긴자 스시 아키라 도쿄 긴자 스시 아키라 일년을 향해 달려가는 일본살이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제대로된 스시를 먹기로 했다. 입식 스시 아키라 12시 점심을 먹기위해 10시 30분에 도착해 셔터앞에 줄을 섯다. 일빠로 도착해서 어디에 줄 hpysk.tistory.com 긴자 구석탱이 좀 돌아 다니다가 집에오는 길에 미조노구치역溝の口駅에 있는 태국요리를 먹기로 결정 오또시로 나온 닭봉 국요리?? 뭔지 모르겠다. ㅈㄴ 맛있었다. 팟타이 .. 2023. 5. 6.
20210918***추석연휴 안동댐 피크닉을 가장한 노가리타임 헬리녹스 텍티컬 하드탑 멀티캠 쇼핑 ... 이면 좋겠지만 이미 온라인 판매완료 녹스프로 가스만 구입 엄마 심부름 쌀사오기 옛날 시골동네 구경가서 산책하기 밤(엄마가)까(고 내가)먹기 이제 집으로 갑시다. 2021. 9. 24.
20200905***가구쇼핑 이시국에 분양받은 친구의 새집 입주를 기념하며 판교 가구쇼핑을 다녀왔다. 이집 가구 내취향이네 물론 내가 선물하는건 아니고 지꺼 지가 사는데 구경을 같이온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쁘다 나도 빨리 집을 사야겠다. 가구를 사려면 집을 사야하고, 집이 있으면 가구를 사야한다. 가구도 비싸고 집은 더 비싼데 요즘은 더더 비싸졌다. 결혼을 하지않은 건실한 30대의 청년은 분양을 받을 수 없다. 열심히 살아도 새집은 못산다. 엿같다. 어차피 못살거 대충살자. 2020. 11. 6.
20200801***주말일상 남한산성 카페 오르 성수동 소바식당 맛있으나 평소엔 줄이 길다고함. 웨이팅 없어서 먹어봄. 다음엔 그냥 소바로 먹어야겠다. 골제로 랜턴 쉐이드 만들기 나갈일 없는 주말저녁 심심해서 호작질해본 등갓. 파는거 사도 되는데 가격이 터무니 없다. 라탄공방에 의뢰한 가격이나 내가 만들기위해서 들어가는 재료비나 둘다 비쌈. 아 라탄 쉐이드 갖고싶다. 소파도 좀 치워야겠다. 파타고니아 모자 서너달? 전 색에 꽂혀서 충동구매. 처음써봄. 머리에도 살쪘나봄. 2020. 8. 3.
20200614***영종도 별거없는 주말일상 2020. 7. 19.
20170121***코엑스 기억도 안나는 2017년 1월의 주말일상 길치 김현진 기다리는 중.. Daft Punk Iron man 미니드론 살까 말까 20번 넘게 고민한듯.. 두어번 날려보고 쳐박아 놓을 것 같아 포기.. 뚱바레미콘 과 맥주트럭 매드맥스 디오라마 베트맨 영화를 보는듯 생생했던 디오라마 1차 닭갈비 2차 그리고 3차 기가 막히던 핫초코 취저. 핵진함. 역싀 갱냄 2020. 7. 19.
20170801***신설동 신설동 맛집탐방 오늘의 메뉴는 삼겹살. 나는 돼지고기를 별로 안 좋아한다. 그 중 삼겹살을 별로 안 좋아한다. 더운날 구워먹는 것도 안 좋아한다. 심지어 돈내고 줄서서 먹는것은 가장 싫어한다. 하지만 오늘 네가지를 모두 체험해 보겠다. 고깃집 앞 카페에서 웨이팅 40분 삼겹살 입장 매우 덥지만 매우 오래 기다렸지만 그래도 고기니까 공손하게 젓가락을 모으고 기다려본다. 오호 직접 구워 주십니다. 덜 귀찮은 부분. 오늘의 첫끼. 처음 한점 소금을 찍어서 한입. 미쳤습니다. 육즙이 미쳤. 왜 이렇게 줄을 서나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미친 맛입니다. 와사비 얹어서 한입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맛 2인분 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가심 한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삭 줄서.. 2020. 7. 19.
20180124***이태원 내 기억이 맞다면 이날 아마 영하 10도 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여기서 부터 기억이 흐려진다. 신이나서 마시다가 새벽에 택시를 타고 귀가했고, 다음날 오전에 반차를 썻던것으로 기억한다. 정신차리고 살자. 2020.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