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mping23

20210528***서천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캠핑이 너무 마려워서 장비를 사서 한국으로 배송받았다. 출장비 탕진. 브이타프 라플 물먹고 노나곤볼은 답도 없고 홧김에 지른 쉘터G 이쁘긴 한데.. 높이가 아쉽네.. 더 아쉬운건 가격.. 생각이 없는 가격인듯 그 가격에 메쉬창을 옵션으로 빼? 선넘네 이너 스커트도 없어? 아주 조용하고 좋은 숲속(인줄 알았다) 친구도 도착 배가고파 순두부 열라면을 해봤다. 맛있네 이거.. 엄마김치 맛있네 불질 골제로 귀엽다 아 무슨 전쟁났나.. 사람왜케 많이오냐.. 선넘네.. 코시국이라 조용한 캠핑이 좋았는데.. 많은게 바뀐것 같다. 온국민이 캠핑만 가는듯. 아 골제로 저렴할때 더 사놓을걸.. 이게 무슨 난리야 이러다 장작도 구하기 힘들어지겠네.. 밤사이 온갖 종류의 인간군상을 다.. 2021. 6. 1.
20200911***완주 또 완주.. 지난번에 자리가 너무 좋아서 또 왔다. MSR 스테이크 해머 그냥 그렇다. 짭사도 될듯 브루트 박스가 아주 이쁘군 나도 하나 사야겠다. 이 타프는 같이간 친구가 새로산 타프인데 이름이 어렵다. 르꼬끄인가 꼴로르인가 아침에 광클해서 사왔길래 내 소중한 힐레베르그 타프는 치지 않았다. 귀여운 골제로 랜턴 폴러 투맨 이쁘다 이뻐 잘샀다 잘샀어 국내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미국 폴러 홈페이지 기웃기웃 거리다가 직구로 싸게 샀다 개이득! 스노우피크 짭턴 미니멀 웍스 에디슨 랜턴 호롱 아니 에디슨 재고도 없는데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사졌다. 마지막 하나였나? 역시 나에게 올 운명 이였군.. 불멍과 호세쿠엘보 아디오스! 2020. 11. 5.
20200724***완주 여름엔 더워서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일주일째 계속 되는 비에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갬성 우중캠핑을 해보고 싶었다. 퇴근과 함께 부리나케 완주로 내려왔다. 힐레베르그 개시 너무 늦은 시간이라 가지고 온 닭강정으로 저녁만 얼른 먹고 일찍 마무리. 2시쯤..?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떳네 본의 아니게 첫 피칭에 밤새 내린 비로 방수테스트 제대로 해봤음! 좋구만 짱짱하게 탠션을 주고 비가 앞으로 흘러내리게 쳐놓고 잣더니 물은 하나도 고이지 않았다. 전날 저녁에 도착했을때 이넓은 캠핑장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신기하게도 바로 옆자리에만 솔캠오신 한분이 계셨다. 노래를 틀고 주무신거 같은데 계곡 물소리에 묻혀 하나도 안들리고 좋다 자리가 ㅋㅋ 계곡 옆자리 아주 좋다. 물이 아주 어마어마하게 맑고 차가웠다. 밥먹고 물.. 2020. 7. 26.
20200711***서천 모기와의 전쟁 새로산 루브르 체어원 라지, 한번 사용한 제품을 파는거라서 그런건지 재고가 넘쳐난다. 내눈엔 이쁜데.. 나는 볼핏보다 그라운드 시트가 더 좋은거 같다. 못사서 그런거 아님 2020. 7. 19.
20200623***태안 배가 너무 고프다. 도착하자 마자 맥주를 마시며 부대찌개를 준비한다. 부채살? 저 가위 겸용 칼은 쓰레기다. 칼은 칼을 사고 가위는 가위를 사자 목살, 마늘 탄거맞음 나는 돼지보단 소고기를 더 좋아하는데 이날은 목살이 더 맛있엇다. 어마어마하게.. 킬바사로 마무리 2020.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