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23 20220308***호명산잣나무숲속 캠핑장 오랜만에 배낭을 매고가는 캥핑. 캠핑인가 백패킹인가 모를 중간 어디쯤의 캠핑. 오토백패킹.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주소로 출발. 도착. ㄹㅇ산길이네.. 주차후 짐을 싸고 올라 가즈아~~ 처음 와보지만 너무 많이 봐서 와본것같은 길. ㅇㅋ 땀이 날때 쯤 5분 푯말이 보인다. 도착인가? 훼이크네.. 찐도착 발열체크후 물한병과 쓰봉을 두장 받고 체크인 수레 괜히 갖고왔네 걍 들고 올라올걸 쉘터를 대에충 쳐놓고 마트에서 사온 끼니해결 피칭완료. 안추운듯 춥네.. 텐트도 쳐놓고 안으로 대피해야지. 일행이 도착하여 난로도 가지러 갈겸.. 다시 내려가본다. 숲뷰 좋다. 숲속 캠핑장만 골라 다니는듯 하다. 숲이 너무 좋다. 백패킹에 난로라니.. 백패킹에 롯지팬이라니.. 사치의 끝. 저녁으로 맥주와 어묵우동인지 우동어묵인지.. 2022. 3. 9. 20211113***굴업도 백패킹 백패킹 3대성지 격파의 마지막 굴업도를 다녀왔다. 원래 금요일 배를 타고 들어가려 했으나 일정에 문제가 생겨 토요일 배표를 구했다. 금요일은 바람이 심해 굴업도로 가는 배가 뜨지 않았다고 한다. 전화위복. 토요일 아침 8시 쾌속선을 타기위해 7시 40분쯤 인천항 연안부두에 도착했으나 주차장 자리를 찾다 배를 타지 못했고, 8시 30분 차도선을 타고 덕적도로 향했다. 참고하도록 하자. 졸라 빨리가서 자리가 없으면 바로옆 해양공원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하루 만원. 친환경 할인 50% 개꿀. 마중나오신 민박집 사장님들의 봉고트럭 짐칸을 향한 스타트라인에 일제히 정렬을 시작한다. 아무거나 타도된다. 하지만 양심이 있다면 맥주 정도는 구입해야 할 것이다. 모르는 사람들과 뒤엉켜 짐칸에 나눠타고 10분가량 달린다.. 2021. 11. 15. 20211113***굴업도 백패킹 실시간 굴업도 백패킹 후기 전야제 2021. 11. 13. 20211029***선자령 백패킹(노르디스크 오프랜드2lw) 드디어 고대하던 노숙의 날이 왔다. 3대 성지 두번째 선자령 지난주 친구와 굴업도를 가려했으나 토요일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갈 수 없게 되었다. 아쉬움을 달래고자 선자령 솔로잉을 진행해본다. 금요일 오후 반차를 박은 후 동대문에서 출발하여 3시간만에 도착한 국사성황사 주차장. 여러 루트가 있지만 짧아진 해로 인해 약 1시간이면 도착가능한 가장 빠른 코스를 택하였다. 해가 떠있을때 텐트를 치기위해 쉬지않고 빠른 걸음으로 올라간다. 조졌다. 해가 거의 다졌다.. 막판엔 뒤질뻔 했다. 도착. 저멀리 빨간 텐트 한동이 맞이해준다. 아슬아슬 했구먼.. 가방을 대충 던지고 물부터 마시자. 뿅 완성. 바로 캄캄해짐.. 타이밍 지렸다. 새로산 노르디스크 오프랜드 2lw 이쁘다. 석양을 보며 맥주를 한잔한다. 시원하다 .. 2021. 10. 30. 20211002***여수 개도 백패킹 생일을 맞이하여 노숙을 하러 떠난다. 금요일 퇴근후 KTX를 타고 광주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출발. 퇴근길 지하철에 박배낭은 너무 수치플이라 조금 야근을 하고 나왔다. 서울역 5분컷이라 다행.. 광주에 들러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텐트를 빌려 배를 타러 왔다. 경량화를 위해 텐트를 안가져옴. ㅋㅋㅋ 백야도->개도 배값 저렴 개꿀. 배에서 내릴때 대기타고 있다가 접안하자 마자 호다닥 내려야 한다. 아니면 바로 배가 떠난다.. 내리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듯.. 제주도나 큰 섬처럼 우르르 내리는줄 알고 서서 기다기다가 못내릴뻔 했다. 안내리고 뭐하냐고 아저씨한태 혼나고 아저씨가 다시 배 대서 내려줬다. 친구는 캡 나는 카즈카 어쩌다 보니 둘다 피엘라벤 마을을 지나.. 산을 탄다. 계속 탄다. 바다가 .. 2021. 10. 4. 20210922***영월캠프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영월캠프 상당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숲속캠핑장을 가보게되었다. 물론 예약이 힘든 곳 인지라 추석연휴의 징검다리 평일을 노려 2박 예약에 성공하였다. 일박에 6만원 사실 가격을 보고 예약을 할까 망설이긴 했지만, 관리가 상당히 잘되고 있는 캠핑장으로 유명한 것을 보고 한번 가보기로 하였다. 숲속 3번 데크. 우드랜드 타프를 처음 쳐봤다. 밀덕개취 주차는 아래에 하고 모든 짐은 계단으로 들고와야한다. 개 빡쌔지만 백패킹 모드나 미니멀 모드로 오면 좋을듯. 싸이트당 주차는 1면. 추가차량은 캠핑장 입구 흡연장 근처 노상에 가능. 퍼니쳐는 멀티캠. 더 살것도 없긴한데 그만사자 제발. 쉘터에 야침모드 불멍 숲속데크는 산불이 위험해 장작사용 금지다 ㅜㅜ 불멍하러 왔는데.. 추운데.. 난로도 .. 2021. 9. 24. 20210721***제주 진짜 또 왔다. 이번엔 차타고 편하게. 크레모아 아테나 개꿀탬 모기향 훈증기가 달려있어서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체어원 어드벤스드 스킨 멀티캠 갬성+1 신발이고 장비고 되팔램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진심으로 뒤졌으면..) 나의 보금자리 폴러투맨 올리브 저려미 개꿀탬 일행의 보금자리 씨투써밋 텔러스 폴러 짱짱맨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50mm 수동랜즈를 써봤다. 육각보케 이쁘네 기존에 사용하던 골제로3개에 회사 복지몰에서 레드랜서 ml4 추가 영입 조롱조롱 귀엽구만 마트에 갔더니 중복이라고 삼계탕을 팔길래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저녁해결 서귀포 자연휴양림은 샤워시설이 없어서 다음날 눈뜨자마자 돈내코 원앙폭포로 와서 물놀이를 즐겼다. 더위는 커녕 물이 너무 차가워서 머리가 깨질것 같음. 물놀이.. 2021. 7. 25. 20210604***제주 백패킹 제주도로 백패킹을 다녀왔다. 때는 바야흐로 무더위가 몰려오기 전.. 화질, 색감이 들쭉날쭉인 것은 들쭉날쭉 찍고 들쭉날쭉 보정하다말다 해서 그렇다고 할 수 있겠다. 일행이 오기 전이라 혼자 김밥을 사서 용두암을 보며 끼니를 해결 협재 비양도 서귀포 자연휴양림 카즈카 존나 무겁네.. 미스테리랜치 살걸.. 폴러 대충 생겼는데 왜 이쁘지? 우도 비양도 가는길 아 힐레베르그 사고싶다. 아 힐레베르그 사고싶다.2 친구야 다음엔 차타고 오자 2021. 7. 25. 20210625***완주 또 왔다. 완주. 배가고파 쉬엄쉬엄 간식먹으며 세팅하기 짐이 너무 많다. 줄여야겠다. 장작먹는 하마 파이어플레이스 2021. 7.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