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19 20211029***선자령 백패킹(노르디스크 오프랜드2lw) 드디어 고대하던 노숙의 날이 왔다. 3대 성지 두번째 선자령 지난주 친구와 굴업도를 가려했으나 토요일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갈 수 없게 되었다. 아쉬움을 달래고자 선자령 솔로잉을 진행해본다. 금요일 오후 반차를 박은 후 동대문에서 출발하여 3시간만에 도착한 국사성황사 주차장. 여러 루트가 있지만 짧아진 해로 인해 약 1시간이면 도착가능한 가장 빠른 코스를 택하였다. 해가 떠있을때 텐트를 치기위해 쉬지않고 빠른 걸음으로 올라간다. 조졌다. 해가 거의 다졌다.. 막판엔 뒤질뻔 했다. 도착. 저멀리 빨간 텐트 한동이 맞이해준다. 아슬아슬 했구먼.. 가방을 대충 던지고 물부터 마시자. 뿅 완성. 바로 캄캄해짐.. 타이밍 지렸다. 새로산 노르디스크 오프랜드 2lw 이쁘다. 석양을 보며 맥주를 한잔한다. 시원하다 .. 2021. 10. 30. 헬리녹스 비브람 볼핏 헬리녹스 체어에 신겨줄 비브람 볼핏을 구매했다. 사실 구매한지 오래됨. 물론 공홈에서 되팔램은 살생각 없다. 안쓰고 말지 파우치 쓸데없이 잘만들었네.. 숟가락이랑 집게 넣어서 다녀야겠다. 루브르 체어원 라지에 원래있던 볼핏 빼고 비브람 파란색으로 깔맞춤. 이게 사반나를 사고 캠핑가서 쓸일이 없는 의잔데.. 차에 가지고 다니면서 피크닉용으로 사이즈가 딱이라 방출할 수가 없다. 물론 메쉬라 여름에 너무 좋고, 계곡에서 개굳. 졸귀탱인데 내아들이 아니라 정면사진은 힘들고 친구아들 정수리 초상권정도는 괜찮겠지? 체어원 텍티컬, 사반나 블랙아웃, 루브르 체어원 라지 깔맞춤 완료. 귀엽군. 2021. 9. 25. 20210922***영월캠프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영월캠프 상당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숲속캠핑장을 가보게되었다. 물론 예약이 힘든 곳 인지라 추석연휴의 징검다리 평일을 노려 2박 예약에 성공하였다. 일박에 6만원 사실 가격을 보고 예약을 할까 망설이긴 했지만, 관리가 상당히 잘되고 있는 캠핑장으로 유명한 것을 보고 한번 가보기로 하였다. 숲속 3번 데크. 우드랜드 타프를 처음 쳐봤다. 밀덕개취 주차는 아래에 하고 모든 짐은 계단으로 들고와야한다. 개 빡쌔지만 백패킹 모드나 미니멀 모드로 오면 좋을듯. 싸이트당 주차는 1면. 추가차량은 캠핑장 입구 흡연장 근처 노상에 가능. 퍼니쳐는 멀티캠. 더 살것도 없긴한데 그만사자 제발. 쉘터에 야침모드 불멍 숲속데크는 산불이 위험해 장작사용 금지다 ㅜㅜ 불멍하러 왔는데.. 추운데.. 난로도 .. 2021. 9. 24. 20210721***제주 진짜 또 왔다. 이번엔 차타고 편하게. 크레모아 아테나 개꿀탬 모기향 훈증기가 달려있어서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체어원 어드벤스드 스킨 멀티캠 갬성+1 신발이고 장비고 되팔램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진심으로 뒤졌으면..) 나의 보금자리 폴러투맨 올리브 저려미 개꿀탬 일행의 보금자리 씨투써밋 텔러스 폴러 짱짱맨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50mm 수동랜즈를 써봤다. 육각보케 이쁘네 기존에 사용하던 골제로3개에 회사 복지몰에서 레드랜서 ml4 추가 영입 조롱조롱 귀엽구만 마트에 갔더니 중복이라고 삼계탕을 팔길래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저녁해결 서귀포 자연휴양림은 샤워시설이 없어서 다음날 눈뜨자마자 돈내코 원앙폭포로 와서 물놀이를 즐겼다. 더위는 커녕 물이 너무 차가워서 머리가 깨질것 같음. 물놀이.. 2021. 7. 25. 20210604***제주 백패킹 제주도로 백패킹을 다녀왔다. 때는 바야흐로 무더위가 몰려오기 전.. 화질, 색감이 들쭉날쭉인 것은 들쭉날쭉 찍고 들쭉날쭉 보정하다말다 해서 그렇다고 할 수 있겠다. 일행이 오기 전이라 혼자 김밥을 사서 용두암을 보며 끼니를 해결 협재 비양도 서귀포 자연휴양림 카즈카 존나 무겁네.. 미스테리랜치 살걸.. 폴러 대충 생겼는데 왜 이쁘지? 우도 비양도 가는길 아 힐레베르그 사고싶다. 아 힐레베르그 사고싶다.2 친구야 다음엔 차타고 오자 2021. 7. 25. 20210625***완주 또 왔다. 완주. 배가고파 쉬엄쉬엄 간식먹으며 세팅하기 짐이 너무 많다. 줄여야겠다. 장작먹는 하마 파이어플레이스 2021. 7. 25. 20200911***완주 또 완주.. 지난번에 자리가 너무 좋아서 또 왔다. MSR 스테이크 해머 그냥 그렇다. 짭사도 될듯 브루트 박스가 아주 이쁘군 나도 하나 사야겠다. 이 타프는 같이간 친구가 새로산 타프인데 이름이 어렵다. 르꼬끄인가 꼴로르인가 아침에 광클해서 사왔길래 내 소중한 힐레베르그 타프는 치지 않았다. 귀여운 골제로 랜턴 폴러 투맨 이쁘다 이뻐 잘샀다 잘샀어 국내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미국 폴러 홈페이지 기웃기웃 거리다가 직구로 싸게 샀다 개이득! 스노우피크 짭턴 미니멀 웍스 에디슨 랜턴 호롱 아니 에디슨 재고도 없는데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사졌다. 마지막 하나였나? 역시 나에게 올 운명 이였군.. 불멍과 호세쿠엘보 아디오스! 2020. 11. 5. 20200724***완주 여름엔 더워서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일주일째 계속 되는 비에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갬성 우중캠핑을 해보고 싶었다. 퇴근과 함께 부리나케 완주로 내려왔다. 힐레베르그 개시 너무 늦은 시간이라 가지고 온 닭강정으로 저녁만 얼른 먹고 일찍 마무리. 2시쯤..?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떳네 본의 아니게 첫 피칭에 밤새 내린 비로 방수테스트 제대로 해봤음! 좋구만 짱짱하게 탠션을 주고 비가 앞으로 흘러내리게 쳐놓고 잣더니 물은 하나도 고이지 않았다. 전날 저녁에 도착했을때 이넓은 캠핑장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신기하게도 바로 옆자리에만 솔캠오신 한분이 계셨다. 노래를 틀고 주무신거 같은데 계곡 물소리에 묻혀 하나도 안들리고 좋다 자리가 ㅋㅋ 계곡 옆자리 아주 좋다. 물이 아주 어마어마하게 맑고 차가웠다. 밥먹고 물.. 2020. 7. 26. 20200711***서천 모기와의 전쟁 새로산 루브르 체어원 라지, 한번 사용한 제품을 파는거라서 그런건지 재고가 넘쳐난다. 내눈엔 이쁜데.. 나는 볼핏보다 그라운드 시트가 더 좋은거 같다. 못사서 그런거 아님 2020. 7.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