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mer life18 그만사기 실패 기록 또 샀다. 이러다 인생이 큰 일 날것만 같다. 물욕이란 무엇인가. 얼마나 가져야만 하나. 이러다 현타가 쌔게오면 머리를 밀고 출가하는 것인가. 모르겠다. 일단 삿으니 즐겨보자. 미스테리 랜치 글레시어. 백패킹을 하고자 마음먹었을때 미스테리랜치를 사고싶었지만 회사복지포인트로 피엘라벤 카즈카를 구매할 수 있어서 카즈카를 사용중이였다. 하지만 나의 밀덕취향을 말릴수는 없었고 글레시어의 입고 소식과 함께 집에는 택배박스가 도착해있었다. 이쁘다. 나와 함께 선자령을 가보자. 웻립을 구할 수 없어 다음 모델로 나온 윙맨을 달았다. 이제 사코슈 안매도 된다. 트레일기어 물통주머니는 등산가방으로 옮겨달았다. 블랙다이아몬드 디스턴스 카본 FLZ 스틱. 이름 졸라 어렵다. 나의 무릎을 지켜줘. 미리 고맙다. 넘치는 물욕... 2021. 10. 21. Nordisk Oppland 2 lw 노르디스크 오프랜드2 lw 구매 및 개봉기 물욕 대방출 노르디스크 오프랜드2 lw 구매기 백패킹용 텐트로 폴러가 너무 무겁다고 생각해 힐레베르그 니악, 우나, 제로그램 엘찰텐, 백컨트리 재너두 중 하나를 들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찾아보았지만 힐레베르그의 터무니없는 중고가격과 씨가마른 재고, 제로그램의 변경된 모노필라 이너텐트, 백컨트리의 고쳐지지않는 원단수축 이슈에 텐트구매를 포기하려던 차, 색감이 뒤지는 텐트를 마주하였다. Nordisk Halland2 lw 노르디스크 헬란드2lw 1.5kg 폴러의 절반도 안하는 무게. 뒤지는 색감. 솔리드 이너. 졸라 넓은 전실. 플라이시트와 이너가 한번에 펼쳐지는 노르딕 스타일 피칭. 고급진 디테일. 자립이 안되는 아쉬움. 이쁨. 이쁨. 자립은 포기한다. 나에겐 무겁지만 예쁜 갓-폴러가 있으니까.. 힐레베르그.. 2021. 10. 21. 헬리녹스 비브람 볼핏 헬리녹스 체어에 신겨줄 비브람 볼핏을 구매했다. 사실 구매한지 오래됨. 물론 공홈에서 되팔램은 살생각 없다. 안쓰고 말지 파우치 쓸데없이 잘만들었네.. 숟가락이랑 집게 넣어서 다녀야겠다. 루브르 체어원 라지에 원래있던 볼핏 빼고 비브람 파란색으로 깔맞춤. 이게 사반나를 사고 캠핑가서 쓸일이 없는 의잔데.. 차에 가지고 다니면서 피크닉용으로 사이즈가 딱이라 방출할 수가 없다. 물론 메쉬라 여름에 너무 좋고, 계곡에서 개굳. 졸귀탱인데 내아들이 아니라 정면사진은 힘들고 친구아들 정수리 초상권정도는 괜찮겠지? 체어원 텍티컬, 사반나 블랙아웃, 루브르 체어원 라지 깔맞춤 완료. 귀엽군. 2021. 9. 25. Poler stuff 폴러 투맨 텐트 올리브 폴러 투맨 올리브 구매 사용기 폴러가 그렇게 유명한지도 모르고 외국싸이트들을 기웃거리다 몇장의 사진들을 보고 귀엽게 생긴 외모에 반해 200달러 정도를 주고 공홈에서 직구를 했다. 투패스츠 델라웨어 깡통배송을 이용함. 250달러가 정가인것 같은데 세일+쿠폰이였나 아무튼 그랬던것 같다. 구매 후 찾아보니 한국수입사가 있엇고, 정가는 35만원 중고는 40만원선..? 왜? 여튼 개꿀딱으로 가성비좋게 구매하여 만족. 완주에서의 첫피칭 우중캠. 타프는 꼴로르. 탠트친날 비가 졸라왔던걸로 기억한다. 방수성능 확실하구만 출입문을 위로 말아 놓으니 말아놓은 출입문 안으로 빗물이 고여 기어들어가다가 등짝이 다 젖을수도 있다. 조심. 제주도 백패킹을 가기위해 카즈카에 때려박는 중. 타프는 꺼내놧다가 안쓸거 같아서 안챙김... 2021. 9. 25. 20210911****한남스시노아야 한남동 스시노아야 방문기. 오늘은 나인원한남에 위치한 오마카세 스시노아야 디너를 먹어보겠다. 뒷 벽면의 인테리어와 히노끼를 통으로 사용한 다찌가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초류 뭐 라고 하셨는데.. 기억이 나지않는다...ㅋㅋ 아마도 리델의 와인잔. 와인 콜키지는 병당 5만원. 다찌가 통히노끼이다 보니 레드와인은 어려운듯. 여윽시 쥐치간이다. 오랜만에 먹은 송이버섯은 향이 아주 좋았다. 게는 역시 남이까준 게가 존맛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함께 내어준 식초 소스에 게살을 살짝 버무려먹으니 아주 좋았다. 유자향에 쫀득했던 문어 꼬다리부분은 상당히 부드러운 반면 통다리부분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었다. 먹기 불편한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질긴느낌? 기름진 고소함이 일품. 크리미해 보이는 내장소스에서 의외로 전복.. 2021. 9. 13. 20200807***스시미니 성남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오마카세 스시미니 금요일 디너 예약을 뚫고 다녀와보았다. 계란찜 모즈쿠 광어 전갱이 참돔 아부리 사진찍는걸 까먹고 한점 먹었다. 전복찜 비린향 하나도 없이 고소한 크림처럼 맛있었던 내장소스 전갱이 참치 뱃살 기름진 참치는 와사비를 듬뿍 얹어서 먹으면 매운맛은 가시고 달달함이 남는다. 밑반찬 술마시며 바로 해장하는 너낌적 너낌 질기지 않고 부들부들한 문어 시메사바 초절임 고등어 관자와 우니크림 술을 기다리는 다급한 손 입으로 가즈아 아나고 튀김과 오이무침 살치살, 토마토 매실절임 존맛 토마토가 무슨 주스를 마시는 느낌이였다. 사시미 타임이 끝나고 스시 준비중 흐흐 참돔 오징어 밑에는 시소 줄무늬 전갱이 참치 등살 참치 중뱃살 와사비 얹어서 이거 뭐지..? 우니 준비중 장전! .. 2020. 8. 8. Helinox Chair one L Cinema Paradiso Louvre 헬리녹스 체어원 라지 루브르 Helinox Chair one L Cinema Paradiso Louvre Helinox Chair ground sheet 체어원 구매가 150,000원 그라운드 시트 구매가 28,000원 분당 야호캠핑에서 구매 체어원을 사기위해 알아보던 중 체어원 라지와 엑스라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이라도 편하고 가벼운 의자를 사용하기 위해 선택했다. 엑스라지는 너무 크더라 차라리 사반나를 사지.. 루브르에서 시네마 파라디소 행사에 실제로 쓰였던 중고(?) 제품이라 그런지 아니면 사람들 눈에는 별로 안이뻐보여서 그런지 헬리녹스에서 뿌려대는 스페셜 에디션 치고는 재고가 넉넉했고, 어느정도 흠집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내눈에는 이뻐보였다. 볼핏 구하기는 더럽게 어려움. 그라운드 시트에 만족한다. 체어원 라지에는 체어.. 2020. 7. 19. Kobea alpine master 2.0 + Verne trekking Pad 코베아 알파인마스터 베른 트레킹패드 코베아 알파인 마스터 2.0 구매가 189,000원 베튼 트레킹패드와 캠핑에 사용할 식기류를 찾던중 코알마를 구매하면 옵션으로 이것저것 주는것을 발견했다. 나는 구매리스트에 있던 베른 트레킹패드를 선택. MSR 리엑터를 사자니 너무 비싸고 코알마와의 차이점을 아직은 모르겠다. 소형 프라이팬(백마 왕초 언니), 캐틀러, 미니 스토브 정도를 생각하고 있엇는데 이돈이면 그냥 다들어있고 성능도 검증된 코알마를 사는게 낫겠다는 판단에 구매. 그리고 38,000원을 추가로 지출 안해도 되니까. 2020. 7. 19. Hilleberg tarp 10ul 힐레베르그 타프 10ul 캠핑장비를 사모으는 취미가 생겼다. 오늘의 소비생활 Hilleberg tarp 10ul. 구매가 285,000원 솔직히 더럽게 비싸다. 요즘들어 캠핑을 다녀보니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옛날 다리밑에서 텐트치고 고기구워먹던 생각도 나고.. 더럽게 비싼 힐레베르그를 산 이유는 갬성이다. 다른 이유를 대봤자 변명일 뿐. 나는 차가 없어서 무게를 중요하게 따지는 편인데 사실 아무 실타프나 저렴한 것을 사도 상관없지만, 미니멀한 오토캠핑으로의 전환을 생각하고 있었고 좋은 물건을 오래 사용하자는 합리화, 텐트와의 깔맞춤 그리고 갬성. 이모든 이유는 20xp, 알락3 추가구매로 이어질 예정이다. 근데 그린 너무 구하기 어렵다. 뻘건건 사고싶지 않고... 스테이크(팩)와 폴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폴은 그렇다 쳐도,.. 2020. 7.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