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러 투맨 올리브 구매 사용기
폴러가 그렇게 유명한지도 모르고 외국싸이트들을 기웃거리다 몇장의 사진들을 보고 귀엽게 생긴 외모에 반해 200달러 정도를 주고 공홈에서 직구를 했다.
투패스츠 델라웨어 깡통배송을 이용함.
250달러가 정가인것 같은데 세일+쿠폰이였나 아무튼 그랬던것 같다.
구매 후 찾아보니 한국수입사가 있엇고, 정가는 35만원 중고는 40만원선..? 왜?
여튼 개꿀딱으로 가성비좋게 구매하여 만족.
완주에서의 첫피칭 우중캠.
타프는 꼴로르.
탠트친날 비가 졸라왔던걸로 기억한다.
방수성능 확실하구만
출입문을 위로 말아 놓으니 말아놓은 출입문 안으로 빗물이 고여 기어들어가다가 등짝이 다 젖을수도 있다. 조심.
제주도 백패킹을 가기위해 카즈카에 때려박는 중.
타프는 꺼내놧다가 안쓸거 같아서 안챙김.
아무래도 백패킹용은 아니다 보니 부피가 크고 무게가 나간다.
하지만 둘이서 나눠매면 할만한 듯. 혼자쓰기엔 넘크니 작은탠트를 쓰도록하자.
말이 투맨이지 미국 햄버거 라지 사이즈 투맨이라 아시안은 셋이 들어가도 될 것 같다.
알데바란 데크용 나사팩
미스테리월 패커블 디팩 라지 사이즈에 플라이, 이너, 풋프린트까지 결합한 채로 딱 들어간다. 그리고 알루미늄 경량 V팩 6개와 나사팩 한통도 쑤셔 넣었다.
디팩이 텐트 파우치로 쓸 저려미는 아니지만 싸이즈가 너무 저스트라...옷담으려고 산건데..ㅅㅂ
풋프는 네이쳐하이크 초록색 방수포 직사각형으로 삿다. 폴러용으로 만든건가? 전실까지 덮을 필요없으면 완전 딱맞다. 한번에 펼치려고 이너에 스트링으로 묶어버림.
맨밑 구스다운 침낭(안보임), 써머레스트 자충, 폴러 텐트, 먹을거 디팩, 맨위 옷(안보임)
서귀포 낮
서귀포 밤
폴러 눈알 우레탄 창. 나름 밖이 보여서 좋긴하다.
완전히 막을수 없어서 좀 불편하긴 한데
크게 신경안씀. 굳이 와서 들여다보는 미친놈은 아직 못만남.
비양도 낮
가이라인이 가격대에 걸맞는 후줄근한 놈이 들어있어서 꺼내지도 않고 제로그램 스트링으로 달아 줬다.
알파인 브랜드의 텐트가 아니라 비양도의 똥바람에 날아가는것은 아닐까 걱정했지만 양쪽으로 스트링을 박아주고 밤세 매우 잘버팀.
힐레베르그 안사도 될듯.
비양도 밤
사람이 많아 졌네.
여기까지 오캠을 오는 사람들도 있고..도민이겠지..?
똥바람에 불질을 하는 사람들도 꽤있다.
불질은 캠핑장에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재도 문제고, 재속에 남아있을지 모를 불씨도 문제고, 바람에 날리는 불씨도 문제고..
흔적없이 떠나자 새기들아
나중에 알고보니 텐트, 장비 대여 및 알박기 영업도 한다고 한다.
돈되는건 귀신같이 찾아서 하네 많이 벌어라 좋겠다.
텐풍 이쁘다.
바람에 좀 찌그러짐
3대장 노르디스크, 힐레베르그, 폴러!!
서귀포 좋아서 차타고 한번 더옴.
이너가 매쉬라 쌀쌀해지는 계절부터는 힘들것같다.
아 니악 사고싶다.
폴러 너무 예쁘고 가성비가 좋다.
타프랑 깔맞추고 싶다..
니악 샌드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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