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8 20220703***후지산 등산 2일차 2일차 목표는 정상에서 일출보기 00시 기상후 짐을 싸고 하룻밤? (거의 못잤지만..) 묵은 8합목 산장 일행 아님 모르는 사람임. 어제 끓여놓은 물로 빠르게 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정상을 향해 출발 정상을 향한 끝도 없는 줄 일행임 저 나무 작대기는 이후 몇달간 버리지 못하고 이사를 할때마다 따라다니게 된다. 버리면 내가 몰래 주워서 짐에 실어놨으니깤ㅋㅋㅋ 일행임 칠흙같은 어둠이지만 정상을 향한 인파가 상상이상으로 많았다. 마치 비행기를 타고 내려다 보는 것 같다. 일출을 기다리지만 날이 너무 흐리고.. 비도 오고.. 너무 춥고.. 해가 안뜰거같은데.. ..는 기적처럼 1트만에 후지산 정상 일출감상 성공 구름사이로 잠깐 떠오르는 모습만 보여주고 바로 사라졌다.. 한여름이지만 정상엔 눈이.. 지림.... 2023. 9. 22. 20220702***후지산 등산 1일차 일본출장 첫번째 미션 후지산 정상 찍기 신주쿠역에서 07:35 고속버스를 타고 카와구치코로 이동2층버스 신기하게 생겼네.. 후지큐 하이랜드를 지나서 카와구치코에 도착 카와구치코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5합목 주차장으로 이동 5합목 도착한라산 정상보다 높다. 출발전 밥을 먹고 생수도 사고, 화장실도 가고.. 준비를 마친다. 흡사 색종이 까만 사람들과 알록달록한 사람들 나무가 점점 없어지기 시작한다.. 구름속 잘보면 엄청 큰 사슴이 풀을 뜯고있다. 100미터 올라갈때마다 콜라 개비싸지고요... 점점 가팔라 지고요... 기압차로 과자는 터질기세 8합목 도착!우리는 8합목 산장에서 1박을 하고 내일 정상에서 일출을 보기로했다. 예약한 8합목 산장에 체크인을 하고 휴식 2인 1실 또는 캡슐같은 개인실 저녁 한끼와 다.. 2023. 5. 6. 사우디아라비아생존기 ep.3 뱃놀이 2022년 6월 3일 금요일 일본으로 출장을 와서 쓰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장기 내가 살던 얀부는 아라비아반도 왼쪽끝 아프리카와 마주하고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홍해를 안보고 돌아갈순 없지. 우버를 타고 Youth beach Yanbu에 도착했다. 배를 예약한 시간이 많이 남아 공원을 돌아보고 커피도 마시고 커피가 겁나 달다 빵을 대충 뭉쳐서 바늘에 달아서 낚시를 하란다ㅋㅋㅋㅋ ? 이게 되네 잘가라 봐준다. 딱히 할말이 없다. 물은 얕고 맑았다. 바닥에 돌아다니는 물고기를 보면서 잡을 정도.. 일몰은 어디서 봐도 이쁘네 밥묵고 집으로 가즈아 끝. 2022. 6. 5. 사우디아라비아 생존기 ep.2 술과 음식(스압) 사우디아라비아는 샤리아 법을 따르는 이슬람 국가로 술과 돼지고기가 금지 되어있다. 처음엔 술? 원래 안좋아하는데 안먹으면 되지.. 돼지고기? 삼겹살 없으면 소고기 먹으면 되지.. 라고 생각했으나.. 그것은 큰 착각이였다. 돼지가 들어간 음식이 생각보다 졸라 많았던 것이다. 피자 소세지 개맛없음. 써브웨이 햄, 포크 빼고 나면 먹을게 로티세리 치킨밖에 없음. 먼저 비주얼 좋은 사먹은것 들 홍합밥 버터밥 오징어튀김 오븐 크랩 존나 맛있음 맛집을 찾기위해 올드얀부 시골을 뒤지고 다녔다. 얀부는 원래있던 소도시 올드얀부와 유전이 터지며 아람코 공장이 들어선 얀부 공업도시로 나뉜다. 내가 살았던 곳은 얀부 공업도시. 스카이 라떼인가.. 그런 이름이였던것 같다. 직원이 시그니쳐 라고 추천해준건데 졸라 달기만함. 홍.. 2022. 5. 30. 사우디아라비아 생존기 ep.1 집 그렇다. 시간이 너무 오래 흘렀고.. 기록용으로 찍은 사진들이 아니다 보니 일기처럼 쓰는것은 불가능 하다는 판단에 테마별로 포스팅을 남겨야겠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수도인 리야드로 출장을 가면 주로 호텔에서 생활을 하지만 다소 시골?인 얀부에서는 호텔이 멀기도 하고 하여 컴파운드에서 생활을 하기로 했다. 컴파운드 더 코브 컴파운드가 사우디에서만 있는 형태인지는 모르겠으나, 폐쇄(?)적인 문화의 이슬람 특성때문인지 이곳의 컴파운드는 외국인들만 출입이 가능한 구역이다. 직원들도 모두 인도인. 규율이 많은 이슬람법에 눈치를 안볼수 있는 구역?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외국인밖에 없으니까..근데 옆집 무슬림 부부였음. 아주 생산적인) 이국적인 풍경 집앞 도로 내방 배란다 뷰(앞마당) 주차장과 테니스장 각 호수별 .. 2022. 5. 30. 사우디아라비아 생존기 ep.0 입국 2021년 2월 9일 살면서 냄새한번 맡아볼일없는 동네 사우디아라비아로 3달간의 출장을 다녀옴. 기름집을 다니는 것도 아닌데 사우디라니.. 어쨋든 기억을 더듬어 본다. 먹을것 위주로 한가방 돼지고기와 술이 금지인 나라. 이미 다년간의 출장으로 노하우가 쌓인 회사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짐을 싼다. 삼겹살 1키로와 목살 1키로, 순대 1키롴ㅋㅋㅋㅋㅋㅋ 국블럭, 라면, 김, 참기름, 고추가루, 각종장류 고기는 걸려도 잘말하면 봐주는데 술은 짤없다. 잘숨기자. 키트로 나오는 막걸리 가루도 좋은 선택이다. 걸리면 오트밀이라고 하면 믿을듯. 가즈아ㅏㅏㅏ ㅜㅜ 친구가 공항으로 태워준다고 하여 친구네집에 내차를 버려두고 친구와 마지막 저녁을 먹었다. 중동은 밤비행기라 술도 마심. 낮비행기였어도 마심. ㅜㅜ 원래 에미레.. 2022. 5. 30. 20160521***Taipei 3(스압) 마지막날 체크아웃 마라훠궈 돈내고 올라왔드만 하나도 안보이네 ㅅㅂ 건물 중심잡는 무게추? 인천도착 끝. 2021. 9. 25. 20160521***Taipei 2(스압) 둘째날 무슨 현지인 맛집이라고 찾아서 우육면을 먹으러 옴. 맛있었다.. 샤오롱바오, 샤오마이딘타이펑보다 여기가 나은듯. 어딘지 기억안남. 모닝맥주 쩜프샷 시작 이정도면 성공이라고 봐야지 꼬마 박사님이 계시네. 물론 못알아들음. 공룡 왤케 많이 찍엇지? 나 아직도 공룡 좋아하네? 기차역 뭐지? 내가 인도에 왔나? 고궁박물원으로 가자 쩜프샷 시작 실패 단수이로 이동 단수이 도착 사람 바글바글한 것만 봐도 느낌이 이상하네 이제... 개같은 코로나 무슨 이상한걸 만들어가지고 중국이 만든건 폭탄빼고 다터지네 진짜 이렇게 큰지도 모르고 3개나 사버렸네 ㅎㅎ 둘째날 끝 2021. 9. 25. 20160521***Taipei 1(스압) 기억도 나지않는 먼 옛날 남들보다 많이 늦은 첫해외여행 만다리나덕 캐리어 면세구매 쿠폰 개이득 놀러 간다고 카메라도 구매 A6000 이땐 좋았다. 필카만 쓰다가 디지털 연습용. 한달만에 A7M2로 바꿈. 타오위안 공항 도오착 환전도 하고 버스타고 타이페이 중앙역으로 이동 호텔까지 걸어서 이동 조식 이땐 몰랏지.. 앞으로 만두만 먹게될줄.. 덜 돼지 시절 지금은 안신기한 딘타이펑 여기가 융캉제 였나..? 도소월 담자면. 중면? 소면? 으로 시켰었나? 난 소면이 더 맛있었다. 중정기념관 근무교대? 애플워치 이런것도 안끼던 시절 다 손목시계차고있네.. 운동할때 가민 심박벨트 가슴에 차고 그랬던 시절 향냄새가 많이 나던 용산사. 용산사 옆 화시제야시장 먹을수 있는게 없다. 큐브스테이크 하나먹었다. 종이뜰채로 물.. 2021. 9.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