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R2 20211002***여수 개도 백패킹 생일을 맞이하여 노숙을 하러 떠난다. 금요일 퇴근후 KTX를 타고 광주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출발. 퇴근길 지하철에 박배낭은 너무 수치플이라 조금 야근을 하고 나왔다. 서울역 5분컷이라 다행.. 광주에 들러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텐트를 빌려 배를 타러 왔다. 경량화를 위해 텐트를 안가져옴. ㅋㅋㅋ 백야도->개도 배값 저렴 개꿀. 배에서 내릴때 대기타고 있다가 접안하자 마자 호다닥 내려야 한다. 아니면 바로 배가 떠난다.. 내리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듯.. 제주도나 큰 섬처럼 우르르 내리는줄 알고 서서 기다기다가 못내릴뻔 했다. 안내리고 뭐하냐고 아저씨한태 혼나고 아저씨가 다시 배 대서 내려줬다. 친구는 캡 나는 카즈카 어쩌다 보니 둘다 피엘라벤 마을을 지나.. 산을 탄다. 계속 탄다. 바다가 .. 2021. 10. 4. 20200911***완주 또 완주.. 지난번에 자리가 너무 좋아서 또 왔다. MSR 스테이크 해머 그냥 그렇다. 짭사도 될듯 브루트 박스가 아주 이쁘군 나도 하나 사야겠다. 이 타프는 같이간 친구가 새로산 타프인데 이름이 어렵다. 르꼬끄인가 꼴로르인가 아침에 광클해서 사왔길래 내 소중한 힐레베르그 타프는 치지 않았다. 귀여운 골제로 랜턴 폴러 투맨 이쁘다 이뻐 잘샀다 잘샀어 국내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미국 폴러 홈페이지 기웃기웃 거리다가 직구로 싸게 샀다 개이득! 스노우피크 짭턴 미니멀 웍스 에디슨 랜턴 호롱 아니 에디슨 재고도 없는데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사졌다. 마지막 하나였나? 역시 나에게 올 운명 이였군.. 불멍과 호세쿠엘보 아디오스! 2020.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