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1 20211002***여수 개도 백패킹 생일을 맞이하여 노숙을 하러 떠난다. 금요일 퇴근후 KTX를 타고 광주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출발. 퇴근길 지하철에 박배낭은 너무 수치플이라 조금 야근을 하고 나왔다. 서울역 5분컷이라 다행.. 광주에 들러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텐트를 빌려 배를 타러 왔다. 경량화를 위해 텐트를 안가져옴. ㅋㅋㅋ 백야도->개도 배값 저렴 개꿀. 배에서 내릴때 대기타고 있다가 접안하자 마자 호다닥 내려야 한다. 아니면 바로 배가 떠난다.. 내리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듯.. 제주도나 큰 섬처럼 우르르 내리는줄 알고 서서 기다기다가 못내릴뻔 했다. 안내리고 뭐하냐고 아저씨한태 혼나고 아저씨가 다시 배 대서 내려줬다. 친구는 캡 나는 카즈카 어쩌다 보니 둘다 피엘라벤 마을을 지나.. 산을 탄다. 계속 탄다. 바다가 .. 2021.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