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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시어3

20211113***굴업도 백패킹 실시간 굴업도 백패킹 후기 전야제 2021. 11. 13.
20211029***선자령 백패킹(노르디스크 오프랜드2lw) 드디어 고대하던 노숙의 날이 왔다. 3대 성지 두번째 선자령 지난주 친구와 굴업도를 가려했으나 토요일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갈 수 없게 되었다. 아쉬움을 달래고자 선자령 솔로잉을 진행해본다. 금요일 오후 반차를 박은 후 동대문에서 출발하여 3시간만에 도착한 국사성황사 주차장. 여러 루트가 있지만 짧아진 해로 인해 약 1시간이면 도착가능한 가장 빠른 코스를 택하였다. 해가 떠있을때 텐트를 치기위해 쉬지않고 빠른 걸음으로 올라간다. 조졌다. 해가 거의 다졌다.. 막판엔 뒤질뻔 했다. 도착. 저멀리 빨간 텐트 한동이 맞이해준다. 아슬아슬 했구먼.. 가방을 대충 던지고 물부터 마시자. 뿅 완성. 바로 캄캄해짐.. 타이밍 지렸다. 새로산 노르디스크 오프랜드 2lw 이쁘다. 석양을 보며 맥주를 한잔한다. 시원하다 .. 2021. 10. 30.
그만사기 실패 기록 또 샀다. 이러다 인생이 큰 일 날것만 같다. 물욕이란 무엇인가. 얼마나 가져야만 하나. 이러다 현타가 쌔게오면 머리를 밀고 출가하는 것인가. 모르겠다. 일단 삿으니 즐겨보자. 미스테리 랜치 글레시어. 백패킹을 하고자 마음먹었을때 미스테리랜치를 사고싶었지만 회사복지포인트로 피엘라벤 카즈카를 구매할 수 있어서 카즈카를 사용중이였다. 하지만 나의 밀덕취향을 말릴수는 없었고 글레시어의 입고 소식과 함께 집에는 택배박스가 도착해있었다. 이쁘다. 나와 함께 선자령을 가보자. 웻립을 구할 수 없어 다음 모델로 나온 윙맨을 달았다. 이제 사코슈 안매도 된다. 트레일기어 물통주머니는 등산가방으로 옮겨달았다. 블랙다이아몬드 디스턴스 카본 FLZ 스틱. 이름 졸라 어렵다. 나의 무릎을 지켜줘. 미리 고맙다. 넘치는 물욕... 2021. 10. 21.